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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화장품 시장 동향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02-13 02:21
조회
286
필리핀 화장품 시장
1.필리핀 화장품 시장 동향
○ 해외 브랜드의 필리핀 시장 진출
- 2014년 필리핀 최대 쇼핑센터인 SM몰에 한국 화장품 기업 엔프라니의 브랜드인 홀리카홀리카(holikaholika)가 진출하고, 필리핀 기업이 일본 브랜드 Heroine Make와 Pixy Cosmetics를 수입해 판매하면서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함.
- 또한 폴란드 브랜드도 진출하는 등 필리핀 시장에서 기존 미국·유럽의 고급 브랜드와 중국산 저가 제품의 경쟁을 뚫고 중저가 기능성 화장품으로 시장 진입 중
○ 저가화장품의 유행
- 최근 몇 년간 색조화장품의 판매액 및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지만, 평균 판매가격은 거의 변함이 없음.
즉 화장품 가격이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함.
- 필리핀 전체(1억명) 인구의 25%는 빈곤층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`가격`이 가장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
○ 올인원 제품의 유행
- 필리핀 소비자들은 여러 가지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을 선호하여
-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올인원 화장품들이 필리핀 뷰티 시장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임
○ 현재 필리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BB크림과 CC 크림이 유행
- 이 품목은 소비자들이 단순 저가제품보다 더 나은 품질의 고가제품을 선호함.
- 영국 브랜드인 The Body Shop의 Tea Tree Flawless BB크림이 잘 팔림.
- 또한 BB크림과 CC크림은 한국산 제품도 현지에서 많이 유통됨.
○ 친환경제품의 수요 증가예상
- 2011년부터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문틴루파 시(Muntinlupa City)를 시작으로 최소 27개 도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
- 화장품 등 특정 품목을 제외하고는 비생분해성 합성 포장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, 화장품 제조업체들도 이에 따라 친환경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임
○ 색조화장품 시장전망
- 2018년에 총 판매액이 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중 얼굴 색조화장품이 약 8760만 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하면서 전체 점유율의 42.6%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

○ 한국 화장품 브랜드 진출 증가
- 에뛰드하우스(ETUDE HOUSE), 토니모리(TONY MOLY), 네이처리퍼블릭(Nature Republic), 더페이스샵(The Face Shop), 미샤(Missha), 홀리카홀리카(Holika Holika) 등
○ 한류(드라마, 영화) 영향으로 한국 연예인 메이크업스타일 확산
- 한국 BB Cream 인기 지속, 모이스처라이저, 파운데이션, 선크림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제품이 특히 인기 있음
- 필리핀 여성들은 얼굴이 하얄수록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다는 사회 통념을 가지고 있어 한국 드라마,
영화를 통한 한국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스타일이 확산되고 있음.